나영석 PD 입 열었다, 사진 무단도용 인정..but! 루머 강경대응
나영석 PD 입 열었다, 사진 무단도용 인정..but! 루머 강경대응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10.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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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나영석 PD가 자신과 관련한 두 가지 사항에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 체류 중입니다. 늦었지만 두 가지 건에 관하여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알쓸신잡3'와 관련해 "전영광 작가님의 사진을 저희 프로그램에서 무단으로 도용한 건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저희 제작진의 잘못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책임지고 작가님께 적절한 사과와 보상 방법을 논의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지면을 빌려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한편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사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식의 루머가 떠돌았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