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난 1일과 2일 한국안보문제연구소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황 시장은 지난 1일 첫날 한국안보문제연구소를 방문하여 육사이전 문제를 거론하고, 협의를 가졌으며 이어 열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강 경청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공공기관 상주 유치와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당위성과 필요성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 2일에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 및 국비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황영철, 강석호, 손혜원 의원을 만나 육사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와 국비 지원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시장은 “공공기관 상주 유치와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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