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철원오대쌀배 평화컵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29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가운데 첨석한 내빈들이 대회 개막을 알리는 시축을 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문경훈 철원군의장, 허윤 철원부군수, 안홍식 철원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역대 철원군축구협회장, 전국각지에 출전한 50·60대 33팀 선수·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30일까지 양일간 철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철원군 일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장년 선수들의 노련미와 단합으로 열띤 경기를 펼칠예정이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