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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출범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출범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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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변경은 ‘박정희 역사지우기’의 시작일 뿐이다” 강력대응 예고
(사진=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제공)
(사진=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제공)

경북 구미시 상모동 고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최근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8일 생가에 모인 ‘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변경 반대’ 40개여개 단체 대표단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전병억 박정희생가보존회이사장을 만장일치로 대표위원장에, 공동위원장은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등을 추대했다.

고문은 백승주(구미갑)·장석춘(구미을) 국회의원, 전인철·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등, 사무총장은 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 김종열 상임대표를 위촉하고 자문위원, 각종 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대책위는 이날 한 목소리로 “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변경은 박정희 역사지우기의 시작일 뿐”이라며 “대구·경북 유일 기초자치단체장인 장세용 구미시장, 좌파 시민단체, 일부 구미시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행태를 두고만 볼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 역사”라 주장하며 “구미시민들이 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리라고 집권여당인 장세용 시장을 선택했지, 박정희 대통령 역사지우기에 앞장서라고 뽑은 것 아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 “원전 같은 공론화위원회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 역사를 지운다는 것은 꼼수다. 장 시장은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박정희 건들지 마라, 더 이상 당하지 않는다. 구미시장 주민소환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책위는 오는 10월6일 오후 1시께 구미역 중앙로에서 박정희 생가보존회·숭모단체를 비롯한 이를 지지하는 전국 각종 단체,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박정희 역사지우기 결사반대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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