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청소년대표축제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페스티벌 워터축제’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19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 예술 활동의 장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 지원사업으로 은평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은평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댄스, 중창, 밴드, 오케스트라 등 12개 청소년 공연동아리와 과학·환경, 제과, 바리스타, 드론, 웹툰, 페이스페인팅, 상담, 애국심 등 16개 청소년 자율동아리가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여름 축제라는 주제로 미니풀장, 에어바운스, 물총싸움, 낚시게임 등이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페스티벌’은 지난 5월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공연 또는 체험부스운영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또는 청소년동아리는 은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관련사항 문의는 은평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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