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수련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천시 관내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하반기 다수의 학생 수련활동이 계획돼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연수프로그램을 체험해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석진 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은 “실제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에 이상은 없는지, 비상시 이에 대한 적절한 매뉴얼은 갖춰져 있는지 등의 재난대비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생 수련시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한편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는 2014년 경북도청소년수련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연수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해 왔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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