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김천교육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이커 활동 창의융합프로젝트 교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회는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큰 교육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이커(Maker) 활동의 동향과 운영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아이디어 창출 기업 이디씨랩 석재준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창의융합인재교육으로서의 메이커 교육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신정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구심점인 메이커 활동으로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기본 정신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표현하고, 창의적 결과물로 완성시키는 등 창의융합인재육성의 적합한 교육활동적 가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