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 독보적 출근길 포착...시선압도된 심각한 표정은?
'스위치' 장근석, 독보적 출근길 포착...시선압도된 심각한 표정은?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5.09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근석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에서 9일 방송분에서는 장근석이 백준수의 트레이드마크인 뿔테 안경을 쓰고 비장한 포스를 뽐내며 검찰청에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이 드라마 홍보사가 밝혔다.

장근석은 극중 백준수가 기자들 질문과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묵묵하게 앞을 향해 걷고 있는 장면을 통해서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장근석은 천재사기꾼 사도찬과 원리원칙만을 중요시 여기는 백준수 검사역으로 1인 2역을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의 아버지 사마천(손병호)이 금태웅(정웅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며 큰 슬픔을 안겼던 상황이다.

또 백준수(장근석)와 사도찬이 그동안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금태웅이 독기가 바짝 올라 사도찬, 오하라(한예리), 백준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긴박한 상태다.

장근석의 ‘마이웨이 출근길’ 장면은 이채롭게 수도권이 아닌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촬영됐다.

제작진은 “악마 금태웅이 독기를 뿜고 있는 가운데, 금태웅을 잡기 위한 ‘사도하라’ 트리오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며 “사마천의 죽음과 사도찬의 정체 발각까지 여러가지 위기를 맞은 백준수와 사도찬, 오하라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9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25, 26회 분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