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화제를 모았다. 고성희는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고성희가 과거 장근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 출연했다.고성희가 출연한 '내귀에 캔디'는 전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힐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였다.

당시 방송에서 배우 장근석과 그의 캔디인 배우 고성희가 혼자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근석은 고성희와 게임을 하던 도중 "나 못 참겠다"며 "배터리고 뭐고 네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여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망설이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고성희는 "기다릴 테니까 이리 와라"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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