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시청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온건설이 진행 중인 '1004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이천시의 저소득층 복지사업인 '행복한 동행'에 쓰일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지난해부터 1004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포항지진피해 복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불우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봉사활동 등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민간 사업장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성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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