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창원편 방영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창원편 방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4.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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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S 1TV '6시 내 고향' 창원관광명소 소개
6시 내고향 창원편 촬영 모습. (사진=창원시)
6시 내고향 창원편 촬영 모습.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의 주요 관광명소가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시는 지난 13일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창원편이 촬영돼 오는 19일 방영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의 풍광과 그곳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철에 떠나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임대호 탤런트가 리포터로 나와 저도 스카이워크를 시작으로 제황산 모노레일, 진해박물관, 근대문화역사길, 해양공원 솔라타워 등 창원의 관광명소 구석구석을 다니며 직접 체험하면서 촬영됐다.

또한 마산 진전면 단비 도예마을을 찾아 2대째 도예작업을 하고 있는 박재철 도예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60년 전통의 마산 아귀찜 골목을 찾아 봄철 입맛을 살려줄 아귀찜도 소개할 예정이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창원의 관광지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에 알려짐으로써 창원관광에 대한 호기심이 충분히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 국내외 관광객 1500만명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