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제1선거구 김형선 예비후보가 9일 군청 기자실에서 충남도의회 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형선 예비후보는 이날 “저는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재임시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지방의료원 이전신축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150억의 예산절약과 합리적 운영을 유도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어려운 정책들을 혁신적인 사고와 지식으로 과감한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도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먼저 의료폐기물소각장 허가를 군민과 함께 막아내고, 중앙 및 도와 군의 적극적인 가교역할과 함께 정부의 예산확보를 통해 15개 시군의 균형발전 조례를 제.개정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4차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단지조성, 인삼. 깻잎 주요농산물을 6차산업으로 발전, 인삼. 약초를 활용한 한방 바이오밸리 조성, 초고령화 사회의 인구 중.장기 계획등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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