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교통학회 "제주의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하자"
JDC-교통학회 "제주의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하자"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09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공동 세미나서 방안 모색
지난 6일 제주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의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JDC)
지난 6일 제주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의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6일 대한교통학회와 제주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의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과 JDC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광역교통의 의미 및 제주권 광역교통권역 지정방안'과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제주 광역교통축 및 광역수단의 고찰'이 있었다.

또, 고승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도 교통 현안과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과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는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 △박재모 JDC 조사연구팀장 △최기주 대한교통학회 회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한준 前경기도시공사 사장 △강경우 한양대학교 교수 △오흥운 경기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이광희 JDC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JDC가 제주도 교통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차세대 교통 인프라 조성의 토대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