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원조 신상녀 위엄 뽐낸 방송 재조명...'슈즈룸' 공개
서인영, 원조 신상녀 위엄 뽐낸 방송 재조명...'슈즈룸' 공개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4.09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서인영이 '슈가맨2'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서 역대급 슈즈룸을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서인영은 과거 방송된 iHQ K STAR‘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 사상 가장 많은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서인영의 드레스룸은 직접 구입한 화려한 무대의상부터 희소한 빈티지의상까지 패션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아이템들로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이에 MC 이특은 “협찬을 받으러 가야겠다”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서인영의 드레스룸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슈즈룸.방 하나를 가득 채운 구두들은 명품 매장을 방불케 했다. 세계 각국에서 직접 구입한 킬힐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캐주얼 부츠, 운동화까지 약 300여 켤레의 구두는 보는 것만으로도 여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서인영은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슈즈 룸에 들어가 구두를 고른다. 그리고 구두에 맞춰 옷을 고른다”며 독특한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쥬얼리'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