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생 31명, 15개월 싱가포르 연수과정 수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 31명 전원이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에 이달 중 입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JDC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사업은 제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JDC를 비롯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람정제주개발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람정제주개발 입사가 결정된 제주지역 학생들은 지난 2016년12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간 싱가포르에서 연수과정을 마쳤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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