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공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급별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6~9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공직자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무원들의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창의적 업무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6급 공무원 60명을 시작으로 7급 공무원 70명, 8·9급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직무능력개발원’ 홍웅식 원장과 ‘OJIC 행동혁신연구소’ 박경준 대표, ‘2M 커뮤니케이션’ 최윤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한상기 군수는 “올 한해 군민 삶의 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군민편의를 위해 작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