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완공
홍성,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완공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8.04.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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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계획적인 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한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를 지난달 말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환지개발 방식으로 추진한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면적 4만6854㎡에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용지 및 근린생활용지 등 98필지와 도로 18개 노선, 소공원 1개소 2183㎡, 주차장 1개소 617㎡가 완공했다.

또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일체의 생활기반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거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서 설치한 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로 인해 통행시간이 단축됐고,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어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완료 및 도로 개설로 인하여 주민 교통편의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나, 새로운 시설의 익숙지 않은 환경을 감안하여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하고 공공시설물을 소중히 사용하셔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