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부터 ‘2018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미리 신청한 판매자들이 중고책, 의류 등 중고 물품,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교환하는 자리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다.
이 외에도 청소년 중고장터, 문화공연,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도 조성한다.
올해는 오는 7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진입로에서 시작하며 4월, 5월, 6월, 9월, 10월 첫째·셋째 주에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로 플리마켓을 SNS에 홍보하면 먹거리부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e-청소년(www.youth.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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