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 운영
강동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 운영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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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 (사진=강동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아파트나 30인 이상 직장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은 바쁜 일상 속 보건소를 방문해야하는 지역주민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정신 등 분야별 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생활터전에 찾아가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교육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내용은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알코올 의존 선별검사를 통한 절주상담 △개별 체지방 측정을 통한 결과상담 △걷기의 바른자세 교육 △나트륨 섭취 줄이기 및 영양표시 활용법 △짠맛 미각테스트 △마음 건강관리 등 분야별 체험 및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며 강동구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