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인단체와 농정현장서 소통
상주시, 농업인단체와 농정현장서 소통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3.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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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 상생발전 모색
상주시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시책 실효성을 높이는 등 상생발전에 나섰다. (사진=상주시)
상주시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시책 실효성을 높이는 등 상생발전에 나섰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시책 실효성을 높이는 등 상생발전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추진한 농정현장 간담회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견학하고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농정현장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은 33명의 직원들이 5㏊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로 비닐온실 대비 7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 50%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직원 대부분이 화산동, 중덕동 등 인근 지역민으로,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큰 그림위에 영세농이 피해가 없도록 수출농과 영세농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의 방안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