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올림픽 현장서 평화통일 기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올림픽 현장서 평화통일 기원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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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맨 뒷줄 가운데)이 지난 23일 KTX 강릉역 광장에서 선보인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 공연을 마치고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및 하나통일원정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EB하나은행)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맨 뒷줄 가운데)이 지난 23일 KTX 강릉역 광장에서 선보인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 공연을 마치고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및 하나통일원정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EB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KTX강릉역 광장에서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림픽 대표단 응원 'Butterfly' △세계평화 기원 'Heal the world' △남북한 평화통일 기원 '홀로 아리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남한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기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는 남·북한 청년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