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토지한국사학교 개최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토지한국사학교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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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3월31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토지 한국사학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인문학강연으로 진행하며, 일제강점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당대의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23일부터 오는 3월30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 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원주지역 시민에게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재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