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설날 연날리기 행사 성료
국립영천호국원, 설날 연날리기 행사 성료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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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설날을 맞아 ‘2018 나라愛 보훈愛 희망메시지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국립영천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설날을 맞아 ‘2018 나라愛 보훈愛 희망메시지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국립영천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지난 16일 설날을 맞아 원내 중앙분수광장에서 ‘2018 나라愛 보훈愛 희망메시지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묘지를 찾아온 참배객들이 우리나라 고유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가족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하늘위로 띄워진 새해소망연과 더불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연이 국립묘지 하늘위에 떠올라 참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를 준비한 호국원 담당자는 “올해 국립묘지 하늘 높이 날린 참배객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인 ‘나라愛 보훈愛 희망메시지 연날리기 행사’는 매년 설 당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