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워크숍 개최
경북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워크숍 개최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2.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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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역 특수학교에 자유학기제 정보공유의 장 마련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영남권역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영남권역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19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시·도교육청과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영남권역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남권역 선도교육청인 경북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올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 여건과 장애특성, 장애정도를 반영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에 유장순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방안’ 특강 등 관련 강의들과 영남권역내 특수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숙자 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영남권역별 시도교육청과 특수학교간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