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8.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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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문경시장의주재로 설연휴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대책회의를 하고있다(사진=문경시)
고윤환문경시장의주재로 설연휴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대책회의를 하고있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고윤환 시장 주재로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책회의를 가지고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10개반 148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산불대책반, AI·구제역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으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운영된다.

고윤환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