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농약빈병 수거활동실시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농약빈병 수거활동실시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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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농약빈병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농약빈병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사)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농약빈병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연합회에 따르면, 12일 수거한 농약빈병 및 농약비닐 약 5t을 한국환경공단 대구 경북지역 본부에 판매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 동안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대한 뜻을 모아 매년 농약빈병과 농약 빈봉지 수거활동을 해왔다.

지난해는 85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강릉 산불피해 지역, 포항 지진피해 지역에 성금을 기탁했고,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도 실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도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