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미8군 부사령관과 현안논의
공재광 평택시장, 미8군 부사령관과 현안논의
  • 김부귀·최영 기자
  • 승인 2018.02.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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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미8군 사령부와 AI 확산방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미8군 사령부와 AI 확산방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미8군 행정부사령관으로 새로 부임한 디블릭 소장 및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뮬러 대령 등 미군관계자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공 시장은 “험프리스 기지가 커져 가는 현상황을 볼 때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종합민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평택시 주민들은 미군을 포함한 군인들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있으며 ‘같이 갑시다’라는 정신으로 한미가 함께 한다면 한미동맹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디블릭 미8군 부사령관은 공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에 공 시장은 디블릭 미8군 부사령관에게 평택 농악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북을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