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교육부 주관 ‘2017 진로체험분야’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17 진로체험분야에 따른 유공 기관표창으로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유성구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구는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 5월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진로진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입시박람회 및 청소년 나Be 한마당 행사를 개최,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돋움 하는 등 명실 공히 일등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서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구에서 추진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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