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생활지도를 위한 관내 초·중·고 교원 86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 한 해 학교에서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과 협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에는 △학부모교육 △교직원 협조체제 △학생교육 △지역사회 협조 등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기관이 협조해 학생의 어려움을 덜어 주자는 데에 모두가 공감했다.
또 이날 국립세종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긴 참가자들은 학교 독서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예술교육에 대해 체험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은 “배려하고 함께하며 아름다움을 나누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현장은 연구와 헌신으로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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