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양 혜택 선보인 ‘노량진 드림스퀘어’ 계약 시작
다양한 분양 혜택 선보인 ‘노량진 드림스퀘어’ 계약 시작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12.1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량진 드림스퀘어 조감도. (사진=보미건설)
노량진 드림스퀘어 조감도. (사진=보미건설)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한강뷰 소형 오피스텔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계약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6-1 외 8필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 규모의 전용면적 24.13㎡(구 7.3형), 26.05㎡(구 7.8형) 타입의 소형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노량진역 1분 거리를 터로 택한 이 오피스텔은 노량진역 지하철 1, 9호선과 서부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을 품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의 경우 서울시 역세권 중 아파트 매매, 전세, 상가 가격의 최고가를 모두 기록하고 있는 황금라인으로 불리고 있어 오피스텔의 미래 가치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서부경전철 서부선(16개역)은 기재부민자적격성 검토(2018년 03월 예정) 후 2020년 착공될 예정으로 향후 노량진역 교통망을 한 단계 도약시킬 교통 인프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망과 우수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버스 노선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 및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구비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개발 호재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다. 

현재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1단계 완료된 가운데 2단계가 진행 중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380m 길이의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돼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지구를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복합리조트도 들어설 계획이다. 카지노 제외 대형 쇼핑센터와 호텔 컨벤션 사업이 재추진 중으로 여의도 면세점 특허권에 대해 파트너 참여 문의가 진행 중이다.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지상 20층, 310실(예정)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 호재도 있다.

청약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한 이 오피스텔의 계약은 13일까지 양일간 이뤄질 예정으로, 이번 분양에서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10% 2회 분납 실시 등의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9-6 케이미트 B/L 2층에 자리한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