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27일 강한 바람에 '쌀쌀'… 아침 최저 영하 9~6도
[날씨] 11월27일 강한 바람에 '쌀쌀'… 아침 최저 영하 9~6도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7.11.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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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 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6도, 낮 최고 기온은 6∼17도로 예측된다.

전날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린 가운데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불어 중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가. 0.5∼1.0m, 서해 앞바다가 0.5∼1.5m, 동해 앞바다가 0.5∼2.5m로 각각 일겠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는 파고가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