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메뉴 개발 나서
맥도날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메뉴 개발 나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7.11.22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한우 사용한 신메뉴
(사진=맥도날드 제공)
(사진=맥도날드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한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22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및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3자 협약을 맺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평창 한우를 이용한 올림픽 메뉴를 출시하여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