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단체 공간문화개선 추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단체 공간문화개선 추진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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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비영리 여성단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교육공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설 오픈식에는 노후된 벽면과 창문 보수공사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에어컨 등을 새롭게 교체한 센터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간문화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총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에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경주여성노동자회 등 10개의 단체가 선정됐고, 일정에 따라 각 단체의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보수공사를 진행중이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사회의 행복 총량을 증대시키는 방법이라 믿고 있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