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동절기 대비 주요 공공투자사업 현장 점검
태백, 동절기 대비 주요 공공투자사업 현장 점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7.11.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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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제공)
(사진=태백시 제공)

강원 태백시는 22일과 24일 동절기 대비주요 공공투자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송영선 부시장 주재 하에 주요 투자사업장 19개소를 현장 순회 점검하고, 사업추진 부서로부터 올해 공사 마무리 계획과 동절기 대비 사업장 관리 계획에 대해 현장 보고를 받는다.

먼저 이날은 구문소마을 지질관광 체험공원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태백스포츠산업단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오로라 파크 조성 현장 등 총 9개소를 둘러봤다.

송영선 부시장은 “연내 종료 예정인 사업은 철저한 시공으로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 하고, 공사현장의 정리정돈 및 주변 안전시설물 확충으로 뒷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야 한다”며 “나머지 사업장의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자체 수시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태백문화광장, 화전지구 새뜰마을 사업,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조성 등 10개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곧 동절기 공사 중지를 앞둔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과 안전 대책 수립으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