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규제 피한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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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전철 개통호재로 서울접근성 높아져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오피스텔 투시도.(자료=홍우건설)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오피스텔 투시도.(자료=홍우건설)

최근 아파트 규제를 피해 경기도 오피스텔로 몰리며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입지만 잘 고르면 수익률도 좋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내년부턴 수익형 부동산 대출에도 제동이 걸려 연내 공급 중인 분양 물량의 몸값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홍우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를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0㎡, 총 246실 공급된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구래역과 양촌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구래역은 철도, 버스, 택시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환승센터(M버스) 개발도 앞두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김포 구래지구는 3월에 개통한 제2외곽순환도로 대곶IC 가까워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까지는 10분대, 인천공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래지구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돼 관공서,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입주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최대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이마트김포한강점과 가깝고 한가람초, 나비초, 한가람중, 마산중(예정) 등과도 인접하다. 또한 수로를 낀 수변 중앙공원의 환경도 쾌적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단지가 있는 구래지구는 김포골드밸리, 검단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깝지만 소형타입의 주거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6000여 기업체의 김포골드밸리 및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13만 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구래지구는 김포시 최대 상업지구에 들어서 오피스텔 물량이 부족해 수요가 많다“면서 “김포골드밸리 등 산업단지 인근의 직장인들에게 아파트와 맞먹는 맞춤설계, 특화설계 된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월드퍼스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7로 9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