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DB손해보험,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 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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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동차상품파트 품질분임조와 경영혁신파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자동차상품파트 품질분임조와 경영혁신파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을 품질분임조라고 하며,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85개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치뤘다.

DB손해보험 ‘Smart-UBI’ 품질분임조는 국내최초 운전습관 Big Data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UBI 자동차보험이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자동차보험을 말한다.

DB손해보험에서는 국내 최초로 SKT T-map과 제휴해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해 61점 이상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UBI자동차보험은 운행습관 Big Data를 활용한 인슈테크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