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밀양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1.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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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에 참여 중인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지원단 황영문 강사를 초빙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 관련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작업장에서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유형별 사례 위주로 소개하고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미숙련자 등 안전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연령별, 작업 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개별 사업장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