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만년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철새들의 낙원, 생태천국으로 불리는 경남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오는 11일 ‘제8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8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을 중심으로 8.4㎞ 완주코스와 2.7㎞ 왕복의 하프코스 등 2개 코스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이 날은 농업인 의 날인 일명 빼빼로데이로 우리쌀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가래떡과 막대과자도 제공하고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 1위에 선정된 창녕 우포늪 걷기대회에서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경품도 타는 행운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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