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정 및 현안사업 설명 등 시정 홍보와 구민 참여 당부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임인한 구청장이 8일 진해농협주부대학 노래교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특강을 실시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특강은 석동 농협하나로 마트 2층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4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 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투-트랙 전략산업 육성 및 진해구 발전 전략, 2018 창원 방문의 해 및 세계사격 선수권대회 등 시정과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구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구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교실 수강생 A씨는 “평소 행정과 교류할 기회가 적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구청장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도 형성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구청장은 “2018년도는 세계사격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로 창원시로서는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한해이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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