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 완화 노력
경남 함양군이 지난 7일 안의면 제2농공단지 내 8개 입주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농공단지 내 8개 입주 업체 대표와 함양군청 경제교통과 경제담당,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 안의면장 등이 참석했다.
농공단지의 업체대표들은 농공단지 내 주요 사업을 실시할 경우 사전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것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업체 생산제품의 지역 내 활용률 제고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규제 완화 등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의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과 농공단지의 격의 없는 소통분위기를 확대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함양군 인구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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