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운영성과·우수사례 공유
경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그 간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일호 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협의체 활동사항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29명, 실무분과 91명, 전문위원회 8명, 읍·면·동협의체 242명으로 총 40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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