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28일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강남구 주민과 도서관이 책으로 화합하는 ‘2017 강남 북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서(書)로 만남+(플러스)’를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체험과 공연, 전시 등 책과의 다채로운 만남이 펼쳐진다.
‘2017 강남 북 페스티벌’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진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책 축제를 통해서 책 읽는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책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삶을 풍요롭게 가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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