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현지실사가 열리는 7일간 평창군에는 눈과 얼음, 겨울을 주제로 한 화이트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제19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20일까지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2,018개의 눈사람과 20여개의 대형 눈조각, 80m 눈터널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글루 숙박, 눈썰매, 소노우 봅슬레이, 얼음썰매,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열린다. 19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는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화이트 페스티벌 클래식 축제’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페스티벌 베스트 시리즈 공연에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합창단 등 도내 음악단체와 국내 수준급 연주
강원 | 평창/김석화기자 | 2011-02-13 15:03
‘평창송어축제’가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한 평창송어축제는 대관령 눈꽃축제와 함께 평창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스키장과 동해바다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우수한 접근성으로 인해 겨울철 가족단위 관광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6일까지 진행하며, 오대천 얼음낚시터에서는 가족단위 얼음낚시체험, 송어 맨손잡기, 레포츠광장에서는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봅슬레이, 얼음광장에서는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등이 열린다. 또한, 오대산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쉼터와 먹거리를 겸할 수 있는 간이시설을 갖
강원 | 평창/김석화기자 | 2010-11-30 15:43
경기도 포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달간 백운계곡 국민관광지에서 '제6회 포천 동장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장군 축제는 '얼음꽃과 빛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장, 산촌 먹거리 체험장등 다양한 축제로 이어져 동장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포천시의 전통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놀이 체험장에서는 눈동산 토끼몰이, 얼음낚시, 군부대 장비와 병영 체험, 전통 팽이치기놀이, 얼음썰매, 눈썰매, 나무공예 체험, 장작패기, 눈굴리기, 얼음깍기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운영한다. 산촌 먹거리 체험장에서는 50년대의 푸줏간과 주막이 꾸려져 향수를 달래며 포천 이동막걸리와 돼지국밥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행사장 입구에는 4∼9m 높이의 얼음 기둥 60점이 설치돼 한북정맥
인천 | 포천/신원기기자 | 2009-12-13 18:01
‘따뜻한 겨울만들기’주제 경남 창원경륜공단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따뜻한 겨울만들기’란 주제로 ‘레포테인먼트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봄, 여름, 가을축제에 이어 계절별 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레포테인먼트 겨울축제는 겨울과 설날을 주제로 다양한 레포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한 가족 문화축제로, 이 기간 중 경륜장을 고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겨울축제는 경륜의 건전화와 생활화, 대중화에 포커스를 맞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가을축제에 이어 어린이 자전거왕선발대회, 경륜가요제, 경륜팔씨름대회, 텔레파시게임, 민속놀이 챔피언전 등이 각 시설을 활용해 다채롭게 전개된다. 경륜공단은 또 설날이 지났지만 가훈 써드리기, 신년운세보기, 전통
부산·울산·경남 | 신아일보 | 2008-02-1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