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과 손세정제 가격은 코로나19 전과 비교해 6% 이상 상승했다. 즉석죽과 살균소독제의 가격도 같은 기간 4% 이상 올랐다.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증가한 간편식품과 위생용품 총 12개 품목의 1월 대비 4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조사대상 품목은 냉동만두, 라면, 생수, 즉석국, 즉석덮밥(카레·짜장), 즉석밥, 즉석우동, 즉석죽, 컵라면, 컵밥(이상 간편식품), 살균소독제, 손세정제(이상 위생용품) 등이다.조사 결과, 가장 높은 가격변동률을 기록한 품목은 컵밥이다. 컵
경제일반 | 김소희 기자 | 2020-05-2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