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가수 정문 ‘제2의 전성시대’
중년 가수 정문 ‘제2의 전성시대’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8.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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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바람막이’로 왕성한 방송 활동
 

대중가요 트로트시대가 열리고 중년가수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정문(59·사진)이 최근 ‘바람막이’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람이 불면 바람막이가 되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고, 눈이 오면 따뜻한 온돌이 돼 영원토록 너 하나만 너 하나만 사랑할거야”라고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중년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정씨는 해남 출신으로 성인가요계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새 음반에는 본인이 작사·작곡한 바람막이, 사랑아, 사랑은 오직하나 등을 수록해 많은 관계자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중앙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제2의 전성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 씨의 독톡한 호소력과 매력적인 가창력을 확인할수 있다.

한편 정 씨는 지난해 세계문화예술대상 가수부분 모범가수 대상을 수상했으며, 늘푸른 아름드리봉사회 명예홍보대사, 국세청 직원외 봉사단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재능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는 영원한 바람막이 가수 정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