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찬호 ‘한국경제 발전시대’ 출간
곽찬호 ‘한국경제 발전시대’ 출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5.07.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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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집 2판… 3, 4판 추가 발간 계획

 
경제평론가 곽찬호(사진)가 ‘한국경제 발전시대’제1판을 발행한 이후 최근 제2판을 내놨다.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칼럼 등을 엮은 ‘한국경제 발전시대’는 우리나라 경제 관련 발자취들이 담아져 있다.

곽 씨는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과 전망 등에 관해 보고 느낀 생각들을 담았다”며 “경제 관련 지침서는 아니더라도 후학들에게 당시 상황 등을 소상히 전달하고 싶어 이번에 발간하게 됐으며,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언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 씨는 1956년부터 일간 통신사 및 신문사 경제기자로 1973부터 일본섬유경제 유력지인 일간 섬연(纖硏:senken)신문사 주재기자(현재는 고문, 논설위원 겸임)를 겸직하면서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해설 및 기사를 국어와 일본어로 작성 현재까지 국내 및 외국신문에 기고 보도함으로서 국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필자의 칼럼은 신아일보를 비롯 각종 일간신문에 게재되기도 했으며, 일본경제를 꾸준히 관찰해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일 산업연관 강화와 양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곽 씨는 이번 ‘한국경제 발전시대’2판 출간(신광종합출판인쇄 등록 제2-563호)과 함께 앞으로 3, 4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원로 언론인으로서 현직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그는 1927년생으로 일본오사카 초·중·고와 고베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언론정보학석사,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성대 무역대학원을 나왔다다.

이후 대통령직속헌법기관 자문위원, 일본 섬연신문(일간), 편집고문, 논설위원, 주재기자, 국내에선 경제통신사 상공, 재무부 출입 기자에 이어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 발전시대 제2판’ 4x6배판 400P

[신아일보] 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