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제13회 한미참의료인상에 성영자씨와 네오플러스봉사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의학·예방의학 전문의인 성 씨는 20년간 서울시 약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노숙인과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의료·교정활동과 중국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진료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강동경희대병원 교직원으로 이뤄진 의료봉사단체인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의학, 한의학, 치의학을 결합한 통합 의료봉사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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