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스포츠 마케팅 책임연구자 선정
융·복합 스포츠 마케팅 책임연구자 선정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4.09.14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개성 원광대 스포츠산업·복지학과 교수
 

[신아일보=익산/문석주 기자]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자연과학대학 스포츠산업·복지학과 문개성 교수<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사업(총 사업규모 4억2000만원)’에서 스포츠 IT 마케팅 연구 책임자로 선정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문 교수의 프로젝트 수행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른 첫 번째 사업자 선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의 아이템을 활용한 소셜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대중화 사업(가칭 : 무주 태권도원 라이프)으로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새로운 메커니즘의 게임(Gamification)’을 활용해 오프라인(태권도원)과 온라인(App)을 잇는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 온·오프라인 결합 파생상품(스포츠 IT 상품·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한편 사업추진을 위해 원광대 외에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주관), (주)나인이즈, (주)모아지오,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스포츠산업 융·복합사업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