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이정호 부구청장 이사관 승진 의결
남동, 이정호 부구청장 이사관 승진 의결
  • 남동/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7.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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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부구청장

[신아일보=남동/고윤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정호 부구청장(57)을 이사관(2급)으로 승진 의결했다.

이번 이사관 승진 인사는 지난 2012년 6월 남동구가 인구 50만을 돌파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부단체장 직급 상향 조정 규정에 의한 것으로 1988년 구 개청 이래 첫 2급 승진인사다.

이 부구청장은 1988년 사무관으로 임용돼 인천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지방공무원교육원 서무과장, 기획관리실 기획관, 정책기획관,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인천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2월에 남동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구청장은 탁월한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무후무한 남동구의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4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통솔 능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