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고흥/국중선 기자] 전남 고흥경찰서는 지난 7일 대강당에서 각 과장, 내·외 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대 김광남 총경이 고흥경찰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김광남 서장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요구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군민의 신뢰과 공감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광남 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 화합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 재임기간 동안 고흥경찰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광남 서장은 충남 출생으로 천안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경찰간부후보 42기로 입관해 서울 광진경찰서 수사과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임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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